오늘도 너와 새로운 무언가

키즈&패밀리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무무즈

신규가입 혜택

오늘이 처음이세요?
혜택과 함께 시작하세요

신규가입시 바로 쓸 수 있는
회원전용 쿠폰팩을 드립니다.

무무즈 앱 다운로드 qr코드
앱스토어 무무즈앱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무무즈앱 다운로드

클립보드로 복사되었습니다

무무즈 대백과 Vol 3.
분유 모르던 날,
없던 일로
한 번만 읽어도 분유 전문가
출산에 임박하면 많은 예비 부모들은 분유 공부를 시작합니다. 분유는 모유의 대체 식품으로 아이가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 만큼, 매우 까다롭게 고르게 되는 품목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보는 분유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몰라 분유를 선택할 때 크게 영양, 편의성, 안전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 성분 이야기
분유는 무엇으로 만드나
국내 제조 판매되는 분유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기준에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기에게 필요한 성분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브랜드 사에 따라서 영양 성분 구성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해외 직구로 구입한 분유의 경우에는 식약처의 영양 성분 기준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조 및 판매되는 제품들과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분유의 종류
일반분유 VS 프리미엄 분유 VS 특수 분유
분유는 크게 일반분유, 프리미엄 분유, 특수 분유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일반 분유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소의 우유를 주성분으로 만든 분유
  • 프리미엄 분유
    유기농 우유, 산양유, 아몬드, 귀리 등 소의 우유가 아닌 재료를 주성분으로 만든 분유
  • 특수 분유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 성분이 포함되거나 기피 성분이 제외된 분유
프리미엄이라는 세계
산양유 - 유기농 - 비건
  • 산양유
    프리미엄 분유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산양 분유는 산양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산양과의 동물을 포함한 산양과 염소 모두의 젖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산양젖은 해외와 국내에서 그 안전성에 대한 승인이 최근에서야 이루어졌으며, 이를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수유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분쟁은 여전합니다. 그 때문에 산양유를 권장하지 않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 유기농
    프리미엄 분유의 대표주자인 유기농 분유는 유기농 탈지분유를 사용한 분유입니다. 유기농 우유의 기준은 크게 소가 자라는 곳, 먹는 물, 먹는 사료, 환경, 그리고 토양으로 구분합니다. 젖소 한 마리당 초지, 축사, 운동장, 등의 시설에 대한 규정이 있고, 생활용수 이상 등급의 물과 유전자 변형이 없는 100% 유기농 식품을 먹이도록 지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축사 환경에도 더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됩니다.
유기농 우유 일반 우유
자라는 곳: 젖소 1마리 당 초지 916m2 (약 277평) 없음
자라는 곳: 젖소 1마리 당 축사 17.3m2 (약 5.2평) 16.5m2 (약 277평)
자라는 곳: 젖소 1마리 당 운동장 34.6m2 (약 10.5평) 없음
먹는 물 생활용수 이상 용수조항 없음
먹는 사료 100% 유기농 (GMO 농작물 사용 불가) 일반 사료
환경
  •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비유 촉진제 사용 불가
  • 약물 사용 시 전담 수의사 처방
  • 사용기준 없음
  • 약물 사용 시 목장주 처방
토양 중금속 토양오염 우려 기준 미만 중금속 토양오염 기준 없음
수정 방법 번식 호르몬 사용/수정란 이식/유전공학 이용한 번식기법 금지 관련 기준 없음
  • 비건 분유
    아기에게 동물성 분유를 수유하지 않는 분들은 아몬드, 귀리, 완두콩, 등의 원료로 제조되는 비건 분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비건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비건 분유를 선택한다면, 한국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맞게 영양이 고루 포함되는지 성분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FYI
전분,
먹어도 되나요?
전분은 다른 말로 녹말이라 부르는데, 밀, 옥수수 감자, 쌀과 같은 다양한 식물에서 추출되고, 섭취 후 소화 분해되어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비교적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한편 6개월 미만의 영아들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아기에 무전분 분유를 찾는 분들이 많지만 전분 자체가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며, 6개월 이상의 영유아들은 자연스럽게 전분 소화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분 포함 분유 무전분 분유
특징
  •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비유 촉진제 사용 불가
  • 약물 사용 시 전담 수의사 처방
  • 자주 배고플 수 있음
추천 대상
  • 잘 게우는 아기
  • 적정량을 수유해도 자주 배가 고픈 아기
  •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영아
*전분 포함 분유는 전분으로 인해 점도가 높아지므로 잘 게워내는 아기도 쉽게 게우지 못합니다.
FYI
전분도
녹습니다.
전분 포함 분유는 전분의 끈적끈적한 성질 때문에 더 잘 뭉치고 잘 녹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분 포함 분유를 선택했다면, 분유를 섞을 때 더 힘차게 오래 흔들어야 합니다. 젖병 내부에 뭉친 덩어리가 보인다면 그만큼 분유의 농도가 묽음을 시사하므로 분말이 모두 녹을 때까지 더 흔들어 섞는 것이 좋습니다.
TIP
필수 성분 외
영양 성분의 효능
  • 비타민 A : 시각 적응에 도움이 되고,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줌
  • 비타민 C와 셀레늄 : 유해산소를 줄이고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
  • 비타민 D : 뼈를 형성하고 유지,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줌
  • 철분 : 체내 산소를 운반, 혈액을 생성해 빈혈 예방
  • 루테인 : 눈 건강 도움
  • DHA : 기억력 개선
  • 아라키돈산(ARA) : 인지능력 발달
  •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 배변 활동
  • 뉴클레오타이드, 락토페린(초유 성분에 포함) : 면역 기능 강화
FYI
공포의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동맥경화증, 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만 1~2세는 하루 1.1g 이상의 트랜스지방을 섭취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의 1회 제공량당 트랜스지방이 0.2g 미만이면 0g으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성분표에 트랜스지방이 0g으로 표시되어 있더라도 미량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트랜스 지방은 제조분유뿐 아니라 모유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서구의 데이터에 비해 여전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참고 논문: 모유와 조제유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ans fatty acids contents of human milk and infant formulas/ 공경아, 전남대학교, 2005년 발행)
편의성
분유의 지름길
분유를 좀 더 빠르게 좀 더 쉽게 타는 법이 있을까요? 평소 크게 고민해 본 적은 없지만, 아이가 배고파 울 때면 그 짧은 순간이 왜 그리도 원망스러운지 모릅니다. 분유를 조금이라도 쉽게, 잘, 그리고 빠르게 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봅니다.
가루와 물
분말 분유 VS 액상 분유
분말 분유는 직접 조유해서 수유하고, 액상 분유는 이미 조유가 된 상태로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 사의 같은 제품라인의 분말 분유와 액상 분유를 비교했을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동일한 주원료 사용
  • 3가지 기본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같은 함량 포함
  • 기타 일부 성분들은 함량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일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추가 영양 성분 (예: 콜린, 시알산 등)은 액상 분유에 미포함
* 분말 분유와 액상 분유 영양 성분 함량 비교
분말 분유 액상 분유
1회 수유 기준 가격
(1회 200ml 조유 기준)*
500원대** 1,200원대
영양 정보
  • 액상에 비해 더 많은 추가 영양 성분 포함 (예: 콜린, 시알산)
  • 액상이지만 밀폐 기술로 방부제 미포함
조유 편의성
  • 없음
  • 조유 과정 없이 바로 수유
  • 항상 일정 농도로 수유 가능
  • 일회용기로 수유 후 세척 불필요
조유 시 불편사항
  • 직접 조유 필요
  • 미세한 농도 차이 발생 가능
  • 수유 후 젖병 세척 및 소독 필요
  • 없음
외출 시 추가 준비물
  • 끓여 식힌 물, 젖병
  • 없음
유통기한
  • 개봉 후 3주 이내 소진 권장
  • 먹던 분유는 다시 수유할 수 없음
  • 덜어서 분할 수유할 경우 개봉한 제품은 냉장 보관 시 12시간 이내까지 수유 가능 (가능하지만 권장되지 않음)
환경 호르몬 노출
  • 특이사항 없음
  • 40~50도의 온수에 5~10분 중탕 시 환경 호르몬을 포함한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음
주의점 및 특이점
  • 개봉 후 부패 및 외부 오염 방지하는 보관법 필요
  • 아이에게 맞는 젖꼭지로 교체하여 사용 가능
* 기준 제품: 매일 유업 앱술루트 명작 1단계 액상분유 200mlX24개 세트, 분말 분유 800g 한 통 기준
** 권장소비자가 2022.08.10 기준
TIP
액상 분유 활용팁
  • 휴대가 용이하고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아 평소 가루 분유를 수유하는 아기라도 외출할 때는 액상 분유를 수유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일회용기가 우려된다면 실온에서 보관하여 데우지 않고 바로 수유하는 것이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분유 저장소
분말 분유는 분말 형태지만 유제품을 포함한 식품이기에 습도와 외부 오염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800g 기준 분유 한 통을 개봉 후 3주 안에 소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월령에 따라 분유 한 통을 소진하는 데 3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 습도와 외부 오염에 노출되는 것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분말 분유 개봉 후 밀봉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분유 포장 재질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다릅니다.
금속 캔
  • 국내 분말 분유에 가장 많이 사용
  • 유통 과정 중 오염이 될 위험이 적고 장기간 보관 가능
  • 도금이 약해지거나, 접합 부분이 찌그러져 부식되면 공기와 수분이 유입되어 부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구입처 또는 제조사에 교환 요청
플라스틱 용기
  • 액상 분유에 가장 많이 사용
  •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로 기피하는 추세
  • 미세플라스틱은 고온에 노출될수록 많이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고온 노출을 피해야 함
    예) 액상 분유는 실온에 보관해 데우는 과정 없이 수유 가능
종이팩
  • 일부 액상 분유에 사용
  • 종이와 알루미늄 포일을 포함해 6겹으로 이루어져 공기 유입 차단
  • 테트라팩 제품이 대표적
  • 용기를 옮겨담아야 데울 수 있음
알루미늄 파우치
  • 해외 직구 제품에 사용 (예: 독일 내수 HIPP)
  • 알루미늄 파우치 안에 분유가 포장되어 있고, 겉면은 종이박스로 포장된 형태
  • 다른 포장 방법에 비해 포장지 부피가 작아 친환경적
안전 기준과 인증
안전 제일!
소비자가 분유가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안전하게 제조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늘 불안한 소비자의 마음을 대변하여 이를 대신 확인하고 관리하는 기관들을 알아봅니다.
식약처가 말하는
국내 분유의 성분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특별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식품의 영양성분에 기준을 두어 아기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열에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류와 무기질류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제조되어야 하고, 비타민류, 무기질류, 영양성분은 균일하게 혼합해야 합니다.
분말 제품은 이산화탄소 또는 질소와 이산화탄소를 혼합하여 포장・충전하고, 액상 제품은 멸균하여 무균으로 포장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영아용 조제유는 60~70kcal, 6개월 이상의 아기를 위한 성장기용 조제유는 60~85kcal의 열량을 기준으로 하며, 각각의 성분에 대한 기준은 달리하고 있습니다.
HACCP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 일명 ‘해썹’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인증을 수행하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입니다. 해당 기관에서는 제품과 시설을 총체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대해서 꼼꼼한 관리를 하고 이에 대한 인증을 시행합니다. 분유의 경우, 그 가장 첫 단계인 원유 입고부터 시험성적서를 받아 항생제, 잔류농약 등의 화학적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후 여과 공정에서 여과망 크기와 압력을 관리하여 물리적 위해요소와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다음 살균 공정에서는 살균의 온도와 시간을 관리하여 대장균과 장염균 등의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제거한 후, 충전기는 세척 및 소독을 한 후 내포장 설비를 거쳐 정해진 온도의 냉장창고에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ISO 22000 식품 안전 경영 시스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국제 표준화 기구를 뜻하며, 국제적으로 두루 쓰이는 표준을 규격화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식품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는 많은 제품과 그 제작공정들에 대한 규격이 마련되어 있는데, 분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증은 ISO 22000입니다. 세계 14개 국가가 사료 및 식품 공급사슬 전체를 포함하는 식품 안전 경영 시스템으로, 품질 위주로 접근하는 ISO 9001:2000과 식품위생과 위해물질적 측면으로 접근하는 HACCP 시스템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유 수유 백서
분린이를 위한
분유 가이드
출산한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에게 급여하던 제품을 계속하여 수유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출산 전 급여할 분유를 먼저 구비해둔 후에 이를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가져가 아기에게 수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적으로 모유만을 수유한다고 결심해도 엄마의 건강 상태에 따라 그러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식품으로 소량 구비해둘 필요는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 VS 내수용 해외 브랜드 VS 직구 해외 브랜드
최고의 분유를 찾아서
국내 브랜드 분유와 내수용 해외 브랜드는 국내에 공식적으로 유통되는 분유로 국내 기준의 영양소 구성과 제조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직구 브랜드 분유의 경우, 국내 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해당 제품 제조국의 영양소 구성과 제조 기준을 따릅니다.
국내 브랜드 내수용 해외 브랜드 직구 해외 브랜드
단백질 1~2g 내외 1~2g 내외 1~2g 내외
지방 3g 내외 3g 내외 3g 내외
100g당 가격* 2,250원 4,725원 3,433원
온라인 구매 시 배송기간 1~3일 1~3일 5~7일
탄수화물 8g 내외 6~7g 내외 8g 내외
구입 용이성 쉬움 약간 어려움 어려움
영양소와 안전성 기준 국내 식약처 기준 국내 식약처 기준과 제조국 자체 성분 검사 제조국 자체 성분 검사만 따르기 때문에 국가별로 상이한 영양소와 안전성 기준
구매 결정의 이유**
  • 구매 용이, 빠른 배송
  • 소비자 상담 등 분유 수유에 대한 문의 용이
  •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에 대한 신뢰
  • 구매 용이, 빠른 배송
  •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에 대한 신뢰
  • 자연 방목, 청정환경의 유기농 원료에 대한 신뢰
  • 특정 영양성분 함량이 높거나 낮아서
    (예: LHA 함량 높음)
  • 국내 내수 제품 대비 저렴
성분 및 함량 문의처
  • 국내 식약처
  • 해당 제조사
  • 국내 식약처
  • 공식 수입사
  • 구매 제품 국가의 제조사 소비자 상담
*기준 제품: 매일 유업 앱술루트 명작 1단계 분말분유 800g, 힙 콤비오틱 유기농 1단계 분말분유 800g, 힙 콤비오틱 1단계 600g 이마트 독일 직구 기준
**블로그, 맘카페 등에서 해당 브랜드를 구매한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결과
해외 대표 브랜드 힙과 압타밀의 경우, 국내에 공식 유통사를 통해 판매되는 국내 내수용 제품과 독일 내수용 제품이 모두 국내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의 경우 국내 내수용과 독일 내수용 제품의 성분 및 함량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IP
분유 환승법
아기들은 분유의 변화에 대단히 민감하기 때문에 갑자기 분유를 바꾸어서는 안 되고, 기존의 분유와 새로운 분유의 비율을 조절하면서 1~2주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바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입하신 분유 용기의 겉면에서 권장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분유 변경 시 방법
아기에게 꼭 맞는
분유 궁합 확인법
일반적으로 아기가 분유를 자주 게우지 않고,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이 변에 이상이 없으며, 월령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다면 분유를 알맞게 수유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황금변만이 좋은 분유의 척도는 아니며, 녹변을 본다고 반드시 분유를 바꾸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분유 환승
해야 할 때
아기가 자주 게우거나, 변색깔이 좋지 않거나, 변비가 있거나, 월령에 맞게 잘 성장하지 못하거나, 혹은 확인된 이유 없이 분유를 거부한다면 분유 또는 젖병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젖병이 아이에게 맞지 않아 너무 빨리 수유 되거나 빠는 것이 힘들어 소화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분유의 성분이나 배합이 아이에게 맞지 않아 소화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분유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맛이 다르기 때문에 아기의 입맛에 맞지 않아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른 분유를 먹여보는 것이 아기 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FYI
응가가 보내는
신호
아기들은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변의 상태가 아기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황금변이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의 변은 여러 원인으로 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것이 영양의 불균형이나 분유가 잘 맞지 않음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구토,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황금변 녹변 붉은 변 검은 변
상태 대부분 정상변 대부분 정상변 대부분 정상변 대부분 정상변
원인 해당 없음
  • 잦은 수유
  • 우유 알레르기
  • 담즙 분비 증가
  • 녹색 식품
  • 붉은 식품
  • 철분제 또는 철분이 많은 식품
  • 검은색 식품 섭취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 열/설사/구토를 동반한 붉은 상태
  • 빠른 시간 내 소변 양이 줄었다면 탈수를 의심해볼 수 있음
  • 물기가 많은 경우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음
  • 붉은색이 아닌 피인 경우
  • 명시된 원인 식품을 섭취하지 않았는데 검은 변을 본 경우
분유 타는 법
정복기
젖병에 수유하는 우유보다 높은 온도의 물을 수유량의 1/2 넣고 분유 분말을 넣은 후 나머지 1/2의 물을 넣어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분유의 양과 물의 온도와 양, 등의 정확한 정보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 겉면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월령별 적정 수유량과 회수도 함께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 후 수유하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엄마의 손에 의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유 전에 반드시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씻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분유 용기에 표기된 조유 방법
FYL
물을 왜
나눠서 넣을까?
물을 두 차례에 나누어 넣는 이유는 분말을 잘 섞기 위해서입니다. 수유량의 물을 전부 넣고 분말을 그 위에 넣는 경우에는 흔드는 과정 중 젖꼭지에 분말이 들어가 섞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분말을 먼저 넣은 후 물을 넣을 경우는 분말이 바닥에 뭉쳐 잘 섞이지 않을 수 있고, 섞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립니다.
TIP
쉐킷쉐킷
좌우 위아래로
국내에서는 두 손바닥 사이에서 젖병을 비비듯 섞어주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분유의 거품은 영양적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 물질 상태의 차이일 뿐이며, 알려진 바와는 달리, 거품으로 인해 배앓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거품보다는 분말을 잘 녹이는 것에 더 집중하여 상하로 힘껏 흔드는 방식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분말이 다 녹지 않아 덩어리진다면 분유의 농도가 묽어지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조유농도는 14%를 기준으로 하지만, 조유를 할 때마다 조금씩 발생하는 오차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분말이 크게 덩어리지는 경우에는 농도가 큰 폭으로 묽어질 가능성이 있어 거품이 나더라도 잘 섞어주는 것이 더 옳은 방법입니다. 아기에게 정확히 일정한 농도의 분유를 수유하고 싶고, 거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면 베이비브레짜와 같은 조유 기계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FYI
배앓이 범인은
거품?
수유 중 공기 흡입이 배앓이의 원인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분유를 탈 때 생기는 거품보다는 잘못된 수유 방법 때문에 공기를 흡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앓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유 시 젖병을 비스듬히 세워 잡아주어 젖꼭지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고 분유로 가득 찬 상태로 수유해 주고, 다 먹은 후에는 아기가 빈 병을 물고 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젖꼭지 끝에 우유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까지 수유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수유를 완료한 후에 트림을 시켜주면 흡입된 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 배앓이 방지하는 수유방법
FYI
농도에 주목
아기들의 장은 매우 예민해 분유의 농도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조유에 있어 농도가 중요시 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아기들이 섭취하게 되는 영양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분말 속 성분마다 물에 잘 녹는 성질의 성분과 그렇지 않은 성분들이 있고, 이들이 균형있게 흡수 되려면 모두 일정하게 물에 녹아있어야 합니다. 아기들의 변 또한 분유의 농도에 영향을 받는데, 농도가 너무 묽을 때는 아기들이 묽은 변을, 너무 진할 경우에는 된 변을 보거나 심할 경우에는 변비에 걸리기도 합니다.
적절한 수유량
분유 제품은 용기 겉면에 하루 섭취해야 하는 권장 수유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별로 월령별 단계와 그에 맞는 수유량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수유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 분유 용기에 표기된 수유량
분유 안전하게
지키는 법
개봉 전 제품이더라도 건조하게 보관해야 캔 소재의 용기 변질과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실온과 온도 차가 큰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온도차로 인해 이슬이 맺히게 되면 건조하게 보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완전히 닫고 3주 이내에 소진해야 합니다. 또 사용할 때는 전용 스푼을 깨끗이 관리하고, 물기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물이 들어가게 되면 해당 부위를 넉넉하게 덜어내어 나머지 분유가 건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분유통에 물이 들어갔을 때 대처방법
분유물의 정석
분유의 조유 방법은 맹물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영양소가 있는 물을 더하지 않아도 됩니다.
  • 맹물 : 1분 이상 끓인 후 식혀서 사용. (뜨거운 상태의 물에 분유를 타게 되면 무기질이나 비타민이 손실될 수 있음)
  • 수돗물 : 2분 정도 파이프 내 불순물을 흘려보낸 후 끓이고 식힌 후 사용. 비교적 불순물이 덜한 냉수관 이용 권장
  • 차/육수 : 분유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 또는 카페인이 함유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음
FYI
분유 물의 온도가
다른 이유
조유 방법에 명시된 물의 온도는 분유의 원료인 탈지분유의 살균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많은 분유의 경우 겉면에 살균 온도와 시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중의 유제품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병원균에 대비해 모두 살균과정을 거쳐 판매됩니다. 열을 가하면 이러한 병원균이 파괴되는데 그 온도에 따라 저온, 고온, 그리고 초고온살균으로 나뉩니다.
  • 저온살균 : 30분간 61~65도의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살균하는 방식
  • 고온살균 (HTST) : 72~75도에서 15~20초간 살균하는 고온살균(HTST) 방식
  • 초고온살균(UHT) : 130~150도에서 0.5~5초간 살균하는 방식
저온살균법은 우유가 운송되는 과정에서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에 탁월하고, 단백질 변성이 적어 유산균과 우유의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고온살균은 유산균과 단백질이 일부 파괴되지만, 제조가 빠르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초고온살균법은 멸균우유라고 불리는 팩 형태의 제품과 분유의 원료에 채택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어 외출 시에 휴대하기 좋습니다. 대신 유단백의 변성과 지방이 산패되어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APP PUSH 수신 동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알림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