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와 새로운 무언가

키즈&패밀리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무무즈

신규가입 혜택

오늘이 처음이세요?
혜택과 함께 시작하세요

신규가입시 바로 쓸 수 있는
회원전용 쿠폰팩을 드립니다.

무무즈 앱 다운로드 qr코드
앱스토어 무무즈앱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무무즈앱 다운로드

클립보드로 복사되었습니다

내돈내실,광고없는 무무즈 실험실
Vol.6 기저귀 케어
보송시원 엉덩이를 위한
기저귀 케어의 발견
*무무즈 실험실은 협찬 및 광고가 없습니다.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은 대소변의 독성과 기저귀의 잦은 마찰로 피부가 짓무르기 쉽습니다. 또한 공기가 통하지 않는 기저귀 속은 온도가 높고 습하기 때문에 아이의 엉덩이, 피부가 접히는 사타구니, 배 부위 등에 발진이 생기고, 심할 경우 진물까지 날 수도 있습니다.

기저귀 발진의 가장 큰 원인이 습한 환경인 만큼 자주 통풍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그 대신 기저귀 케어를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무무즈에서 우리 아이의 기저귀 발진을 최대한 빠르게 진정시키고, 보송보송하게 해줄 제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실험제품
1. 제형
기저귀 케어는 대체적으로 하얀색을 띠며 연고처럼 꾸덕꾸덕하거나 농밀한 점도를 갖고 있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발림성이 매끄러워 아이들의 민감한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습니다. 한때 보송보송한 파우더 제형이 인기였으나, 피부 모공을 막거나 탤크 성분 이슈로 인해 최근에는 크림 제형이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2. 흡수력
기저귀 케어가 유독 백탁현상이 심한 이유는 징크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있기 때문입니다.

징크옥사이드는 징카이드(홍아연석) 광석을 분말로 만든 무기산화물로써, 지난 <무무즈 대백과 Vol.1 자외선 차단제>편의 무기자차에서도 언급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징크옥사이드는 자외선 차단 역할뿐 아니라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의 손상 예방, 염증을 완화해서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저귀 케어에 많이 사용되는 한편 백탁현상이 있습니다. 백탁현상을 감안하여 동일한 양을 10회 롤링한 뒤 피부에 남아있는 양을 실험해 보았더니 모든 제품이 불투명하게 발렸습니다. 사실 하얀 제형이 투명해질 때까지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키기보다는 발진 부위에 보호막을 치듯 도톰하게 발라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묻어남
아이의 엉덩이에 기저귀 케어를 슥슥 발라준 뒤 바로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짧게 통풍 시간을 준 뒤 기저귀를 채우는 상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일한 양을 손등에 흡수시킨 뒤, 바른 직후와 3분 경과 후의 묻어남을 실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바른 직후보다 3분 경과 후에 묻어남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기저귀 발진 크림을 바른 뒤 아이 엉덩이를 통풍 시키면서 천천히 뜸을 들여 채우는 것이 기저귀에 덜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마무리감
기저귀 안에 남아 있는 습도로 인해 연약한 아이 피부가 쉽게 짓무를 수 있습니다. 손등에 동량을 피부에 흡수시킨 뒤, 바른 직후와 3분 경과 후 보송보송함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시간이 지나면서 끈적임이 사라졌습니다. 기저귀 교체 시 피부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저귀 케어를 발라주면 습기를 제거하고 기저귀 발진과 땀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내수성
열심히 바른 기저귀 케어가 땀과 소변으로 인해 쉽게 지워지지 않고 피부에 오래 밀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내수성 테스트는 곧 크림의 지속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등에 기저귀 크림을 적당량 발라 흡수시킨 뒤 미스트를 뿌린 후 얼마나 유지가 되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살짝 번지는 제품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물방울이 맺혀 어느 정도 방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PP PUSH 수신 동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알림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